순천 사랑방 신문 정려

사랑방신문은 1990년에 창간된 생활정보지로, 아파트 매물이나 사무실 정보 등 다양한 광고를 한데 모아 제공해 온 매체입니다. 이 매체는 특히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군산 사랑방신문, 목포 사랑방신문처럼 별도의 판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순천 사랑방신문’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검색을 통해 여수·순천·광양을 아우르는 사랑방신문이 있었다는 흔적은 찾을 수 있지만, 현재는 관련된 자료나 운영 흔적이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이전에 폐간된 것으로 보입니다.

 

순천 지역 주민이라면 사랑방신문 대신 ‘순천 교차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순천 교차로 바로가기

 

 순천교차로는 광양 지역도 함께 다루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해당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일반적인 지역 생활정보지와 유사한 화면이 표시됩니다. 많은 지역 교차로가 비슷한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익숙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위치한 ‘신문보기’ 메뉴를 클릭하면 종이 매체 그대로의 형태로 열람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고, 이에 대해서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대의 흐름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래도 아쉬운것은 어쩔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얻는것이 당연하다보니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가 갈수록 짙어지는 느낌이 듭니다.